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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설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설리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 상점'(가제)으로 컴백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앞서 설리는 SNS를 통해 '설리 프로젝트(SULLI Project)'란 문구를 살짝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진리 상점'이 그녀가 알린 '설리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던 것.
'진리 상점'은 설리의 일상을 담는 '라이프 스타일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특히 설리가 직접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내용을 촬영하게 된다. 구체적인 콘셉트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연출은 CJ E&M에서 SM으로 이적해 온
SM 측은 "아직 구체적인 촬영 일정 및 채널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리는 2005년 가수로 데뷔해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설리가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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