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레이싱모델 이은혜(31)가 깜짝 결혼 발표로 인터넷을 달군 가운데, 예비신랑이 된 가수 노지훈(28)도 화제다.
노지훈은 청소년 축구대표 골키퍼로 활약하던 선수로 2010년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TOP8에 오르며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노지훈은 데뷔 초부터 '제2의 비'로 주목 받았다. 그는 '벌 받나 봐' '너를 노래 해(Feat. 쇼리)' '니가 나였더라면' 등을 발표하고 활동했다.
지난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노지훈은 최근 레이블 회사 마스터피스를 설립하고 약 2년 만에 디지털 싱글 '안해도돼'를 선보이며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은혜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노지훈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은혜는 "좋은 사람이 생겼다. 배려심 있고 듬직한 남자다. 평생의 반려자로 함께할 것"이라 밝히며 노지훈과의 만남부터 연애, 결혼까지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은혜는 "6년이라는 시간을 돌고 돌아 오랜 친구라는 관계를 넘어 얼마 전 연인이 됐다. 이제 평생의 반려자로 함께하려고 한다.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준다면 행복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은혜는 이어진 방송을 통
이은혜는 지난 2011년 F1 그리드걸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정상급 레이싱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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