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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적60분 이시형 사진=KBS2 추적 60분 화면 캡처 |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추적 60분’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의 마약 연루 의혹 사건을 파헤쳤다.
이날 ‘추적 60분’ 측은 이시형을 찾아가 직접 취재 요청을 했지만, 그는 응하지 않았다.
제작진 측은 “이 씨의 주변 관계자들로부터 마약 투약과 관련한 정황 이야기를 들었다”며 “물증은 없지만, 이야기만으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또 “마약 파티에 참여한 다른 이들의 공통된 발언으로 이 씨는 징역 8개월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작진 측은 룸살롱 관계자를 만나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룸살롱 관계자는 이 씨가 마약스캔들과 연루된 인물들과 술을 마시러 온 적
한편 방송 직후 이시형은 ‘추적60분’에서 제기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추적60분’ 제작진 상대로 정정보도 및 5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허위보도로 자신의 명의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는 이유에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