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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 8색의 매력을 지닌 ‘브레이커스’ 싱어송라이터들의 격돌이 시작됐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Mnet ‘브레이커스’에서는 8명의 싱어송라이터 콜드, 정재, 스무살, 미아, 페노메코, 차지혜, 서사무엘, 주영이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막강한 실력을 가진 멤버들인 만큼, 눈에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벌어졌다. 자신감으로 무장한 서사무엘은 대결을 하고 싶은 상대를 묻는 질문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콜드를 지목했다. 차지혜는 또 다른 여성 멤버인 미아가 버클리 음대 출신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8명의 싱어송라이터들은 경쟁자들 앞에서 1차 미션 스포일러 데모곡을 선보였다. 8명의 뮤지션들은 각기 다른 장르와 매력을 뿜어냈다. 특히 사전 정보가 없었던 미아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경쟁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해당 데모곡을 온라인에 공개한 결과 콜드, 페노메코, 주영, 미아가 탑4에 올랐다.
첫 번째 도전자로 무대에 선 서사무엘은 “평소 붙어보고 싶었던 분이다”라며 주영을 지목했다. 주영은 이길 자신이 있느냐는 MC 샤이니 키의 질문에 “제가 노래를 더 잘해요”라고 답했고, 서사무엘은 “저는 주영이보다 에너지가 넘친다”라고 맞섰다.
이후 서사무엘은 넉살과 함께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고요 2018’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주영은 귀를 녹이는 달콤한 음색으로 ‘처음’을 불렀다. 피처링을
1차 온오프라인 투표 결과 370점 차이로 주영이 앞섰다. 하지만 2차 오프라인 투표를 합산한 최종결과는 서사무엘의 승리였다. 이로써 주영은 첫 탈락 후보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6명 싱어송라이터들의 무대가 남은 가운데, 배틀의 첫 탈락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