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채아 차범근 글 캡처. 사진|한채아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차세찌와 결혼을 앞둔 한채아가 예비 시아버지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글에 감동했다.
배우 한채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참을 웃다가…또 오랫동안 먹먹한 감동을 준 아버님의 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한채아가 예비 시아버지 차범근이 쓴 글을 캡처한 것. 차범근은 이날 다음 스포츠 ‘차범근의 따뜻한 축구’ 칼럼을 통해 ‘우리집 막내가 결혼을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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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찌,한채아. 사진|차세찌 SNS |
글에서 차범근은 운동복 차림의 털털한 예비며느리 한채아를 처음 만난 날부터, 함께 운동하는 기쁨, 한채아와 차세찌에게 건네는 당부 등을 진심을 담아 써 보는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한채아와 차세찌에게 “자신들의 흘린 땀의 대가만을 바라며 열심히 정직하게 살아주기를
한편 한채아는 차범근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1년여 연애 끝에 오는 5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채아는 지난 4일 SNS를 통해 임신 6주차라며 혼전임신 사실을 밝혀 축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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