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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좋다 배동성 전진주 사진=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
24일 오후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개그맨 배동성과 요리연구가 전진주의 재혼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전진주는 “저는 아빠가 5살 때 돌아가셨고 엄마가 2006년도에 돌아가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으니까 엄마에 대한 애틋함이 엄청나다”며 “엄마가 없으면 못 살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전진주는 “그러던 중 오빠를 만났고 오빠에게 어머님, 아버님이 다 계신데 너무 좋았다”면서 “특히 아버
배동성의 어머니 역시 “이런 날이 올까 싶었는데 정말 좋다”면서 “(며느리가) 싹싹하고 너무 좋다”고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배동성과 전진주가 각자 부모님에 대한 아픈 사연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각자 가진 아픔을 공유하며 서로의 마음을 다독였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