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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2018 남북정상회담’에 감동했다.
샘 오취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감동! 실제 일어나고 있다. 진하게 감동받았다. 정말 대한민국 만세!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오전 생중계된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나 악수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담겨있다.
↑ 샘 오취리 글. 사진|샘 오취리 SNS |
이에 누리꾼들은 “샘, 솔직히 한국 사람이죠?”,“가나 사람인 척 하는 한국인”,“그래도 외국인인데 감동하는 모습 고마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샘 오취리는 가나 출신이지만 한국에 대한 사랑으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해 JTBC 예능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에
한편 샘 오취리는 지난 2014년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등장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예능에서 유창한 한국어로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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