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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J 특공대’ 사진=‘VJ 특공대’ 캡처 |
통계청 결과 자영업의 5년 이상 생존율은 27%나 된다.
몇 년 만에 쉽게 사라져버리는 가게들 속에서 수십 년 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가게들이 있다. 촌스러워 보이지만 곳곳에 정이 묻어 있는 오래된 가게들의 추억을 VJ특공대가 소개했다.
63년째 한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추어탕 '상주식당'은 어머니에 이어 2대째 경상도식 전통 추어탕을 만들고 있는 맛집이다.
차상남 할머니는 매일같이 뚝배기를 만지다 보니 손의 지문이 모두 닳
어머니가 하던 방식 그대로 가장 간단하고 순수한 맛을 만들어 낸다. 직원들 또한 2, 30년 세월을 함께해왔다.
힘든 일도, 좋은 일도 함께해온 직원들이다 보니 말하지 않아도 손발이 척척 맞는다.
이곳은 ‘상주식당’으로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98-1에 위치해 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