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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이 모두 외출했어도 윤아는 챙겨야 할 손님들이 있었다.
29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봄 영업 2일 차의 모습이 나왔다.
손님들의 아침식사를 챙기느라 윤아는 아침부터 분주했다. 먼저 내려온 라이더 손님들의 아침을 챙겨준 후, 늦잠을 잔 외국인 손님 잭슨의 아침을 바로 이어서 챙겨줬다. 아침 식사 후, 라이더 손님들은 라이딩을 하러 먼저 떠났다. 잭슨도 이상순의 도움으로 여동생을 위해 유리컵 박물관으로 향
11시가 돼, 손님들이 모두 떠났지만 직원 윤아에게는 챙겨야 할 존재들이 아직 남아있었다. 아침을 먹는 이효리 앞에서 간식을 기다리는 동물친구들이었다. 이효리는 윤아에게 "얘네들 간식좀 챙겨줘"라고 부탁했고, 윤아는 간식을 챙겨주러 거실로 나갔다. 윤아가 간식을 주는지 눈치 못채고 거실에 남아있던 고실이까지 세심히 챙기면서 본인의 임무를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