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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서.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김민서가 과거 배용준이 운영하던 소속사를 떠난 이유가 종교라고 밝힌 것이 눈길을 끈다.
2일 한 온라인 매체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특정 종교 집회에 참석해 전도하는 현장을 포착했다고 보도하며, 이 자리에 배용준이 같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이에 대해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성경공부 집회일뿐"이라고 의혹을 부인한 뒤 '겨자씨만한 믿음' 이라는 간증문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박진영과 배용준의 종교 관련, 누리꾼들이 의혹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김민서가 과거 방송에서 배용준이 운영하던 소속사 키이스트를 떠난 이유가 '종교'라고 밝힌 사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김민서는 2014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보스와의 동침’에 출연해 “키이스트에서 3년 반 정도 있었다. 정말 감사하고 좋은 추억이 많았다”면서 "하지만 제가 크리스천이라 같은 크리스천과 일해보고 싶었다”고 키이스트를 떠나 FNC엔터테인먼트로 옮겼던 이유를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배용준 씨는 불교냐"고 물었고, 김민서는 "무교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종교가 불교인 것도 아니고 종교가 없는 건데 뭐가 어떠냐"고 질문했으나 김민서는"일요일에 교회를 가야하는데 촬영 문제가 있다. 일정에 부
한편, 김민서는 동갑내기 일반인 예비신랑과 1년 열애 끝에 5월 중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민서는 현재는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에 몸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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