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현 한정원 사진=김승현 SNS |
김승현은 지난 2014년 프로농구를 은퇴했다. 국내 최고의 포인트가드 가운데 한명으로 이름을 날렸던 김승현은 송도고, 동국대를 졸업한 뒤 지난 2001년 신인 드래프트 3순위로 대구 오리온스에 입단, 프로농구에 입문했다.
김승현은 농구선수로서 178cm의 작은 키를 가졌지만, 입단과 동시에 코트를 제압하며 20
또 지난 2002~2003 시즌 정규리그 1위를 견인했다.
특히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이 결승전에서 중국을 누르고 금메달을 따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한편 김승현과 한정원은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오는 2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