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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유아인이 칸 영화제 수상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부담스럽다고 했다.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 칸 영화제 출국 전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창동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가 참석했다.
유아인은 칸 영화제 수상 가능성에 대한 말들이 부담스럽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부담스럽다.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될 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칸 영화제 가는 게 제 개인사가 아니라 영화를 소개하러 가는 자리다. 감독 배우 스태프들이 영화를 알리러 가는 자리다. 이 알쏭달쏭한 수수께끼 같은 영화를 잘 알리고 싶다. 많이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버닝’은 제71회 칸영화제 경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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