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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한번의 선택으로 지옥에서 천국의 맛을 다 봤다.
5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남부시장의 음식을 먹기 위해 노래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나왔다.
멤버들이 본 게임에 들어가기전에 사전힌트를 획득했다. 붐은 멤버들에게 "이번주부터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해 사전게임에서 성공하면 찬스를 주겠다"며 멤버들을 자극했다. 사전게임은 중국음식 하면 생각나는 음식을 멤버들이 각자 적어 서로 다른 것을 쓰면 성공하는 것이었다. 문세윤의 유산슬부터 시작해 신동엽까지 다른 메뉴를 적었다. 하지만 혜리가 '만두'라고 적혀져 있는 판을 들자 멤버들은 긴장했다. 김동현이 이미 군만두를 적었기 때문이다. 모두 긴장했지만 다행히 혜리가 쓴것은 물만두였다. 마지막 주자인 키까지 다른 메뉴를 적어 결국 사전찬스를 획득했다.
멤버들이 도전할 첫번 째 곡은 방탄소년단의 'MIC Drop'이었다. 젊은 멤버들은 요즘 대세인 방탄소년단이 도전곡으로 나오자 자신있어했다. 특히 한해는 "난 이노래 다 안다"며 자신있어했다. 이번주 음식 제공장소는 남부시장이었다. 첫번 째 음식은 '전'이었다. 멤버들은 한해를 믿고 1차 시기에 성공하자며 의욕을 불태웠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노래를 듣고 한해의 표정은 어두웠다. 신동엽은 "어차피 한해가 아니까"라며 한해를 쳐다봤다. 한해는 "이거 제가 아는 버전이 아니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멤버들은 "노래가 두개인게 어딨냐"며 한해를 몰아갔다. 한해는 억울해 했지만 실제로 'MIC Drop'은 두가지 버전이 존재했었다.
1차시기에 실패한 멤버들은 먹방 BJ 햇님이 전을 먹는 모습을 보고 다시 의지를 다졌다. 두번째 시도를 하기 전에 혜리와 박나래는 "우리가 뒷부분을 듣겠다"며 역할도 서로 나눴다. 서로 역할을 3파트로 나눴다. 김동현과 문세윤은 "그럼 저희는 뭐해요"라고 물었지만 신동엽이 "그냥 너희는 듣지마"라고 말해 그들을 당황시켰다.
붐이 2차시기에도 힘들어하자 꿀팁을 줬다. 그는 "두번째 줄은 맞다. 1,3번째줄만 다시 생각해 보라"며 큰 힌트를 줬다. 계속되는 추론으로 첫번째 문장까지 맞춘 멤버들은 마지막 문장만 해결하면 됐다. 신동엽은 "라임을 잘 보면 답이 나온다"며 문신의 모습도 보여줬다. 하지만 2차시기에도 멤버들은 실패했다.
3차시기를 맞아 멤버들은 신상힌트를 썼다. 새로운 힌트로 '초성 두글자'가 도입됐다. 혜리는 "한글자 보기 힌트 쓰자"고 주장했다. 하지만 키는 "두개 초성을 보는 게 어떠냐고"주장했고, 문세윤도 "원래 신상이 나오면 써야 한다"고 말해 키의 말에 힘을 실었다. 결국 키의 말대로 초성힌트를 받았다. 하지만 초성으로 나온글자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ㄱㅁ'이었다. 키는 "저 집에 가야 할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자책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멤버들중 한명이 "혹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