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두 딸을 데리고 첫 소풍에 나섰으나 육아전쟁을 실감케 했다.
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들 부부의 고난 연속 피크닉 현장이 공개된다.
부부는 어린이날을 맞아 생후 28개월 하은과 6개월 소은을 데리고 네 가족의 첫 피크닉을 떠난다. 집을 나선 부부는 유모차, 기저귀 가방, 장난감 등 양손 가득한 짐만으로도 앞으로 일어날 육아전쟁을 짐작케 했다.
그런데 첫째 딸 하은은 “안 갈 거야!”라며 차에 타길 거부했고, 이에 인교진은 아내 소이현에게 “자기야 나 (피크닉) 안가면 안 돼?”라고 말하며 출발 전부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집에서 출발하는 데만 2시간 30분이 걸린 부부는 우여
행복과 고난을 오간 부부의 초현실 피크닉 현장은 이날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