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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를 부탁해’ 곽윤기, 김아랑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와 김아랑이 출연했다.
이날 김아랑은 “(곽윤기 선수의) 차를 빌리는데 제가 차를 빌릴 때마다 기름이 항상 없더라”라며 폭로했다.
이어 김아랑이 “조금만 채워 넣기는 미안하지 않나”라고 말하자 곽윤기는 “저는 그런 기대 안한다. 탄 만큼만 넣으면 된다”
출연진들이 일부러 빌린 사람이 채워 넣으라고 한 의도가 아니냐고 하자 곽윤기는 “제 주유 스타일이다”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곽윤기는 “얘가 사고 났을 때 갚을 수 있는 능력이 있나, 잔고가 있나 없나 계산하고 빌려준다”라며 차를 빌려주는 자신만의 기준을 밝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