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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치겠다 너땜에’ 이유영 사진=미치겠다 너땜에 방송 캡처 |
8일 오후 방송된 MBC ‘미치겠다, 너땜에’에서는 한은성(이유영 분)이 김래완(김선호 분)의 그림 노트를 보고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지하철에서 자다 깬 한은성은 맞은편에서 자신의 다리를 보며 그림을 그리는 김래완을 보고 그에게 다가갔다.
한은성은 “내놔. 내 다리 쳐다보면서 그리고 있었잖아”라며 김래완의 그림 노트를 뺏었고 “이거 완전 신종변태네”라며 화를 냈다.
이어 김래완을 붙잡으며 “너 다음 역에 나랑 같이 내리자. 성추행범으로 신고하겠다”고 말했
한은성은 노트 속에서 자신을 그린 그림을 보고 “이게 나냐”며 흥미롭게 바라봤다. 이에 김래완은 “맞다. 실물이 더 예쁘시다”고 답했다. 그러자 한은성은 “예쁘게 그렸네”라며 미소 지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