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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한주완(34)이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것이 뒤늦게 확인돼 관심이 집중됐다.
한주완은 지난달 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조병구 부장판사)에서 열린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 재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사실이 10일 뒤늦게 알려졌다. 한주완은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과 320만원 추징도 함께 선고 받았다.
한주완은 지난 2009년 영화 ‘소년마부’로 데뷔했지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건 드라마였다. 그는 지난 2013년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 최상남 역할로 출연, 그 해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KBS2 드라마 ‘조선 총잡이’,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영화 ‘화이’ 등 다
한편 한주완은 올해 개봉하는 영화 '사랑후애'에 출연할 예정으로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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