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박기복 감독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업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감독 박기복)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박기복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꽃비 전수현 김채희 김효명이 참석했다.
박기복 감독은 “사람마다 한 가지 꿈이 있다. 죽기 전에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있거나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에겐 작가 시절부터 한번쯤 죽기 전에 이십대 청춘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80년 5월에 멈춰있는 엄마 명희(김부선)를 이해할 수 없었던 딸 희수(김꽃비)가 잊힌 진실을 마주하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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