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동치미' 286회/ 영상=M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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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상희/ 사진=MBN |
지난 5일 방송된 MBN '동치미'는 ‘당신 집안은 왜 이렇게 행사가 많아?’라는 주제로 배우 김용림, 작가 유인경, 가수 김상희, 배우 이시은, 방송인 굴사남이 출연해 가족 행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수 김상희는 “오촌 당숙 자녀의 결혼식까지 한복 입고 참석했다”는 배우 이시은의 사연을 듣고, "이시은씨는 먼 친척까지 챙기지만 나는 우리가족만 생각했다"며 직계가족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김상희는 "시아버지가 8남매중 막내이고 시어머니가 6남매에 남편의 형제가 8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상희는 "8남매가 배우자와 자녀까지해서 32명이라며 가족끼리 놀러가면 직계가족만 34명이다"라고 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김상희는 "가족들이 다같이 놀러가다가 비가 오면 다리 밑에서 밥을 먹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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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상희/ 사진=MBN |
이를 들은 이시은은 같이 먹을 식당이 없다며 공감했습니다.
이혁재는 웃으며 공감하는 이시은을 보고 "웃을일이 아니다"며 심각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MBN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