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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화정의 파워 타임 포스터/사진=최화정의 파워 타임 홈페이지 캡처 |
가수 민서가 슈가볼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오늘(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민서와 슈가볼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민서는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떴던 윤종신의 '좋니'라는 노래에 답가 버전인 '좋아'를 부르며 화제를 모은 가수입니다. 또한 지난 4월 19일 정식 데뷔앨범 '알지도 못하면서'를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슈가볼은 가수가 되기 전 유명 광고회사에서 일한 특이한 과거 이력이 있어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담백하게 노래를 불러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스위트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슈가볼을 언급하며 "가사가 좋은 곡이 정말 많다. 가사만 보면 여자 마음을 잘
이에 슈가볼은 "내 경험담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다. 느낀 걸 쓴다. 뺄 수는 없지 않겠나"고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민서는 "노래를 잘하는 사람은 연애도 잘하더라"라고 부러워했고, 슈가볼은 "그런데 왜 이럴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