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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윤아. 사진|강영국 기자 |
배우 송윤아가 ‘시크릿 마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3시 20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주말특별기획 ‘시크릿 마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송윤아, 김소연, 김태우, 송재림, 서영희, 김재화, 오연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윤아는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에 대해 “어느 작품에서도 빛이 나셨던 배우 분들이 출연하신다. 한 분, 한 분 캐스팅 될 때마다 너무 좋더라. 저 뿐만이 아니라 나오는 모든 인물 들이 시크릿 마더다. 주변 배우분들에게 의지해서 함께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요즘에 40대 여배우 분들이 좋은 작품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지 않나. 솔직한 심정으로는 부담감과 걱정도 있다”면서도 “저희 드라마가 스릴러 장르를 갖추고 있지만, 일상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
한편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가 예측불허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2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