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MV에서 눈물 연기…슬픈 동영상 도움 받았다"(V라이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방탄소년단 RM이 눈물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4시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V LIVE '컴백 프리뷰쇼(BTS Comeback Preview show) 방탄늬우스 in LA'를 진행했다.
이날 RM은 새 앨범 뮤직비디오를 위해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감정몰입 방법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동영상’. ‘5초 만에 눈물나는 동영상’ 등을 검색해서 눈물을 흘렸다”고 했고, 지민은 “저는 눈물 장면이 정말 힘들었다”고 공감했다.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한 제이홉은 “귀를 뚫었냐”는 질문을 받고 “아니다. 귀찌다. 귀를 뚫은 생각이 없다. 방탄소년단 내에서 유일하게 귀를 안 뚫은 멤버인데 이 상태로 두고 싶다”고 답했다.
뷔는 앨범을 준비하며 "공식 댄스라인 인정받았다"고 자랑하며 업그레이드된 춤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멤버들이 “정말 많이 늘었다”며 감탄하자, 뷔는 “지금까지 숨겨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FAKE LOVE'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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