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유시민 사진=JTBC 썰전 화면 캡처 |
24일 오후 방송한 JTBC ‘썰전’에서는 북한이 남북고위급회담을 돌연 취소한 것과 관련한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박형준은 북한이 남북고위급회담을 취소한 것에 대해 여러 이유를 전했다. 이에 유시민이 발언을 하려고 하자 박형준은 “태영호 까지 얘기하고”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시민은 “태영호는 얘기하지 말자”라며 “얘기할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유시민은 “일개 공사가 그 체제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떠들었고 시비 걸 거리를 찾는 과정에서 찾은 거리일 뿐이다”며 “태영호 씨의 발언에 경청할 발언이 있느냐”고 되물었다.
이어 “믿음이 있으면 싸우지 않는다. 여러 문제들이 현상적으로 드러나 있지만, 전부 다 작은 문제들이다. 북한이 작은 문제로 왜 제기를 하는 지에 대한 이유는 따로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미정상회담을 두
또 유시민은 “이 사인은 북 측이 문 대통령에게 ‘내가 트럼프 대통령에 문제 제기했으니 잘 정리해달라’는 뜻이다”라고 덧붙였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