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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 성명서 / 사진=디시인사이드 젝스키스 갤러리 |
젝스키스 팬들이 젝키 전 멤버인 고지용 씨를 멤버에서 제외해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젝스키스 팬으로 구성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젝스키스 갤러리', '엘로우온', 다음카페 '젝키 꽃길단'은 오늘(28일) 젝스키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에 전 멤버 고지용 씨를 제외를 요청해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젝스키스 팬은 고지용 씨가 근무하는 회사가 젝스키스 브랜드와 팬덤을 부당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팬들은 ▲팬 동원한 다수의 기업 행사에서 모욕적 언사 ▲ '젝스키스' 브랜드와 팬덤을 이용한 투자자 모집 광고 ▲ '젝스키스'의 상표권을 도용한 바이럴 마케팅 ▲해외 패덤으로 확대된 바이럴 마케팅 등 총 4가지의 이유로 멤버 제외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국내 어느 그룹에서도 전 멤버가 활동 중인 그룹의 프로필에 포함된 경우가 없고 이를 도용해 개인사업을 하는 일은 없다"며 멤버에서 제외시켜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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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젝스키스 프로필 상태 / 사진=네이버 캡처 |
현재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 젝스키스를 검색하면 ‘은지원(리더, 랩), 이재진(랩, 안무), 김재덕(랩, 안무), 강성훈(리드보컬), 장수원(보컬), 고지용(보컬, 랩)’으로 고씨가 젝스키스의 멤버로 뜹니다.
젝스키스는 현재 YG
당시 고씨는 무한도전 토토가 컴백 무대에는 섰지만 이후 재결합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고 씨는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혼자 출연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