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임예진 “YG와 계약 이유? 양현석 회장이 내 팬”

↑ '비디오스타' 임예진,양현석.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임예진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청춘 보스 특집! 밥 해주는 예쁜 누나’편으로 꾸며져 배우 김수미, 임예진, 박준금, 윤영미, 윤종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예진이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는 사실만으로 MC들은 물론 게스트들의 부러움을 샀다.
임예진은 이에 대해 “전 소속사에서는 10장 정도 되는 계약서에 사인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계약서가 너무 길었다. 그래서 계약을 미루고 있는데 나를 기다려 주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현석 회장이 어렸을 때부터 내 팬이었다고 하더라”며 계약을 체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 그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와의 인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함께 ‘대학가요제’ MC를 봤는데 이후 데이트하는 꿈을 꿨다. 다음 대학 가요제도 이수만과 진행해야 했는데 너무 부끄러워서 쳐다도 못 봤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예진은 지난 2014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