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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진영 사진=CJ E&M |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다이아몬드클럽에서 열린 워너원 새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 컴백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배진영은 “어제 사고는 누구의 잘못도 아닌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눈물을 보인 이유에 대해 “평소에 무대를 중요시 여기는 편이다. 제 스스로에게 속상했고 워너블 분들한테도 죄송했다. 가족들도 와 있었는데 걱정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눈물을 흘렸던 것 같
또 배진영은 “눈물을 보였던 건 정말 부끄럽고 창피했지만, 속상해서 그랬다. 오늘 컨디션은 너무 괜찮기에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배진영은 공연 중 부상을 당해 눈물을 흘린 바 있다.
‘1÷χ=1(UNDIVIDED)’은 오는 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