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경복궁의 정체는 여행스케치의 남준봉이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노천탕과 경복궁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노천탕은 현인의 '베사메무쵸'를 선곡했고, 경복궁은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열창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면을 벗은 경복궁의 정체는 남준봉이었다. 남준봉은 “가면을 쓰고 노래를 한다는 게 비밀이야기를 같이 나눈 느낌이었다. 추억 속에 지나온 세월들이 생각났다.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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