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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하얗게 불태우겠다"고 밝혔다.
워너원은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 '원: 더 월드(ONE: THE WORLD)'의 포문을 열었다.
워너원은 "월드투어 서울 공연 마지막 문이 활짝 열렸다. 오늘도 별(관객들)들이 아주 많다. 내일이 비록 월요일이지만 마지막 날인 만큼 끝까지 즐겁고 재미나게 즐겨보자"고 말했다.
워너원은 "어느새 마지막 날이다. 첫 단독 콘서트의 대망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 새하얗게 불태워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원래 콘서트는 막콘이 최고다"라고 말했다.
11명의 멤버들은 "잇츠 쇼타임" "살면서 가장 행복한 날 만들어보자" "준비 됐다면 소리질러"라며 환호를 독려하기도. "오늘 막콘인데 신나게 놀아보자" "오늘 이 순간을 30년이 지나도 안 잊게 해드리겠다" "내일 목소리가 나온다면 워너원 콘서트 안 온 것이다" "우리도 신나게 놀아보겠다" "즐겨달라" "고척돔은 야구 하는 곳인데 오늘 왜 이렇게 꽃이 많은 것이냐" "아이야" 등을 외치며 파이팅을 다짐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워너원은 기존 히트곡은 물론, 리얼리티 '워너원고'를 통해 준비 과정을 보여줬던 유닛 앨범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스페셜 음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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