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슈] “잊지 않겠습니다”…한지민부터 강승윤까지, 현충일 추모한 ★들

↑ 현충일 한지민 성유리 사진=현충일 추념식 한지민 방송 캡처, 성유리 내레이션 녹음 장면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한지민, 성유리 등 스타들이 현충일을 맞아 각자의 방식으로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렸다.

배우 한지민은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되는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이해인 수녀의 추모헌시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낭송했다. 한지민은 담담한 목소리로 차분하게 시를 낭송하며 현충일의 뜻을 되새겼다.

배우 성유리는 현충일을 맞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홍보영상에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했다. 성유리는 “이런 국가적인 중요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영광이다. 전사자 유해가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현충일 추모 사진=MBN스타 DB

배우 양정원은 ‘우리는 절대 우리의 영웅들을 잊으면 안된다’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재하며 추모했다.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 또한 자신의 SNS에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며 뜻을 함께했다.

슈퍼주니어 예성은 자신의 SNS에 “오늘은 #현충일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위너 강승윤도 “#0606 #현충일”이라는 글과 태극기 사진을 올렸다.

전효성 역시 태극기를 게재하며 “#현충일 입니다! 행복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날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직접 게양한 태극기 사진과 함께 “오늘은 현충일이에요. 10시에 사이렌이 울려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며 함께 묵념해요 #6월6일#현충일 #조기게양 #오전10시 #묵념사이렌”라고 남겼다.

한편 현충일은 매년 6월 6일이며,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