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트립’ 오마이걸 미미 사진=배틀트립 방송 캡처 |
9일 오후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김신영, 오마이걸 미미의 ‘가도 교토 안가도 교토 후회할거면 가라 교토’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영과 미미는 교토의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을 찾았다. 김신영은 “우리가 가는 곳이 교토 귀족들의 휴양지였다. 관광객이 많으니 아침 일직 가야한다더라”라고 소개했다.
이어 “중급에 걸맞은 꿀팁을 알려주겠다”며 “대나무 숲에 오시면 다들 좌회전한다. 우리는 쭉 직진하면 대나무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시크릿 포토존을 알려주겠다”며 안내했다.
아라시야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신영은 “미미가 ‘잊어버릴까봐 무섭다’는 표현이 너무 예뻤다”고 말했고, 미미는 “기억하고 싶다. 지금도 사진첩에서 꺼내본다”고 털어놨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