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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선 이미소 언급하며 이재명 스캔들 의혹 심경 밝혀 사진=DB(김부선, 이미소) |
김부선은 9일 주간동아와 인터뷰를 통해 최근 불거진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와의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어떤 여배우가 이런 거짓말을 하겠나”라며 “딸이 손 편지를 써 ‘남녀관계는 얘기하지 마라’고 하소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딸을 제대로 뒷바라지 못해 미안하고 불쌍한데, 딸 혼삿길까지 막을 수 없지 않나. 그동안은 내가 배우로서 불행했기에, 이제는 고향(제주)에 내려가 사람답게 살기로 작정하고 지금은 집 안 가구를 정리 중이다. 제주 올레길 가이드나 하면서 살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앞서 김부선은 과거 이재명 후보와 교제를 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이재명 후보와의 스캔들 의혹에 휩싸였다.
2010년부터 계속됐던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방송된 KBS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의 발언으로 다시 화두에 올랐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