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추자현 공식입장으로 의식불명 논란 잠재워 사진=DB |
지난 10일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오후 추자현 씨가 열흘째 의식불명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추자현 씨는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중인 상태에 있으며,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 측은 “처음 입원 시 폐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의식불명의 상태는 아니었으며, 현재 중환자실이 아닌 일반병동에서 건강 회복 중에 있음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매체는 추자현이 지난 1일 강남 모처 유명 산부인과에서 출산 후 경련으로 응급실에 실려간 후 현재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추자현은 지난 1일 득남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날 새벽 추자현이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추자현과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 역시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여보 수고했어요! 오늘 이 세상에서 당신이 사랑하는 남자가 한 명 더 태어났어요. 하늘이 제게 은혜를 내려줬어요!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은총과 축복을”이라는 글과 함께 아이 발 도장을 공개하며 기쁨을 전했다.
하지만 지난 4일 추자현의 건강 악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추자현이 출산 후 금요일 밤
이어 “자세한 병명과 원인은 검진 중에 있으며,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
우효광 역시 웨이보를 통해 “안심하셔도 된다. 제가 계속 아내 옆에서 보호할 것이고 아이는 건강하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