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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우리새끼’ 김종국 홍진영 양세찬 하하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의 절친한 동생 하하와 양세찬이 블랙하우스에 놀러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형 진짜 진영이랑 사귀나? 소문났다. 찌라시에 나왔다고 하더라”라며 대뜸 홍진영과의 러브라인을 언급했다.
이에 김종국이 “그러지 마라”며 언급자체를 막으려고 했으나 하하는 “서운해서 물어보려고 했다. 지효 상처받았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양세찬은 “차도 똑같더라. 커플 차라고 하더라. 진영이 누나랑 형이랑 차가 같다. 둘다 검정 좋아한다”라며 김종국과 홍진영의 공통점을 말했고, 하하도
그러자 김종국이 “사실적으로 ‘런닝맨’에 내에서 (홍진영이) 애교부리면 (내가) 늘 거부하는데 실제 사귄다면 그러겠니?”라고 되물었다.
자리에서 일어서던 하하는 “‘X맨’ 때도 그랬지 않나”라며 깜짝 폭로해 김종국을 당황케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