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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인기 웹툰 ‘녹두전’이 드라마화 된다.
KBS 관계자는 1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녹두전’은 현재 기획 단계다. 편성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녹두전’이 이르면 올 연말 KBS에서 방송된다고 보도했다. 또한 ‘쌈, 마이웨이’ 김동휘 PD가 연출을 맡는다고 전했다.
인기 웹툰 ‘녹두전’은 17세기 조선, 장가를 가기 싫은 사내와 기생이 되기 싫은 처자의 엇갈리고 이어지는 연애담을 담고 있다. 여장을 하고 과부촌에
‘녹두전’ 작가 혜진양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아직 방영이나 케스팅에 관련된 것이 없어서 조금 더 후에 공개하려고 했었는데 출판이 되면서 공개가 되서 ‘녹두전’ 드라마화 계약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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