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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김은숙 작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은숙 작가가 '미스터 션샤인' 제작발표회에 불참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측은 "26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인 '미스터 션샤인' 제작발표회에 김은숙 작가님이 23, 24회 대본 탈고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은숙 작가가 결혼 12년만에 남편 A씨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김은숙 작가는 지난 2006년 사업가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다. 보도에 따르면 김은숙 작가는 남편과 성격 차이를 인정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김은숙 작가는 2004년 SBS '파리의 연인'을 시작으로 스타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후 '프라하의 연인' '온에어'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
한편 김은숙 작가의 신작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이병헌, 김태리가 주연을 맡았으며, 다음 달 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