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7월 9일 현역 입대…“진짜 남자가 돼 여러분 앞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2PM 우영(30)이 다음 달 현역으로 입대한다.
29일 2PM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7월 9일 입대한다. 조용히 입대하기를 원해 장소는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우영은 2PM 멤버 중 세 번째로 군 복무를 하게 된다. 지난해 9월 옥택연이 입대했고, 뒤를 이어 준케이가 올해 5월 입대했다.
앞서 우영은 지난 16일 열린 팬사인회에서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적응하면서 진짜 남자가 돼 여러분 앞에 서겠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2008년 2PM으로 데뷔한 우영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왕성한 활동을 했다. 지난 1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헤어질 때’를 발표한 후 한국과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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