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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멋대로’ 이승철 사진=내멋대로 방송 캡처 |
29일 오후 방송된 MBN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이하 ‘내멋대로’)에서는 경남 밀양으로 떠난 이승철, 류수영, 김창옥, 앤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얼음골 케이블카에 탑승했다. 그 중 이승철은 안전 손잡이를 잡고 한 자세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점점 전립선이 조여온다”며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수 없이 많은 무대를 섰지만 이게 더 떨리는
이때 흔들릴 수 있으니 손잡이를 잡고 있으라는 안내 멘트가 흘러나왔고, 이승철은 “이런 얘기 안하면 덜 무섭지 않느냐”고 말했다.
또 그는 “전립선이 마비 됐다”며 요지부동인 모습을 보였고, “나 이렇게 서있으니까 꼭 이순신 장군 동상 같지 않냐”며 장난기를 드러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