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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보이그룹 유앤비 멤버 지한솔이 다리 부상으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유앤비 소속사는 2일 유앤비 팬카페에 "지한솔이 두 번째 미니앨범 'BLACK HEART' 안무를 소화하던 중 다리 부상을 입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소속사 측은 "의료진의 정밀 검사와 처치를 받아 깁스와 보호대를 착용하는 조치를 취한 후 활동을 하고 있었다. 유앤비 멤버들과 새 앨범 소식을 기다려준 팬분들께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고,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본인 의지가 강해 컴백 일정 등을 소화했다"고 지한솔의 부상을 알렸다.
지한솔은 지난 1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팬콘에서 의자에 앉아 무대를 소화해 팬들의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조속한 회복이 우선시 돼야 하는 만큼 지한솔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당분간 진행될 공연 중 퍼포먼스 위주의 공연형 무대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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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앤비 소속사 공지. 사진| 유앤비 팬카페 |
지한솔의 부상 소식과 무대에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이제 꽃 피는 시기인데 안타깝다", "많이 다친 게 아니었으면...", "한 사람 빈자리가 너무 크더라. 빨리 나아서 무대 섰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앤비는 지난 2월 종영한 KBS2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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