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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당' 조승연,이정숙.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조승연 작가가 KBS 아나운서 출신 어머니를 자랑스러워 했다.
3일 방송된 KBS1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으로 꾸며져 조승연 작가와 어머니 이정숙이 출연했다.
이날 조승연은 어머니 이정숙이 과거 KBS에서 약 20년 간 아나운서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조승연은 "제가 어머니를 존경하는 건 어머니가 여성으로서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고 설멍했다.
그러자 패널 김학래는 김재원·이승연 아나운서에게 "선배님이신데, 인사는 드렸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연 아나운서는 "그렇다. 90도로 인사드렸다"고 화답했다.
어머니의 인생 자체가 자신에겐 교육이었다는 조승연은 작가, 방송인 등 다양한 자신의 직업에 대해 "저는 작가가 너무 되고 싶었
한편, 조승연 작가는 OtvN ‘어쩌다 어른’ 등 방송에 출연하며 인문학 명사로 이름을 알렸으며 '그물망 공부법', '비지니스 인문학' 등의 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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