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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김구라,이승훈.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위너 이승훈이 김구라를 저격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이혜영, 홍지민, 이승훈, 전준영PD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이승훈에게 “양현석이 김구라를 벼르고 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가 “별다른 인연이 없는데...”라고 의아해 하자 이승훈은 “저희 위너 멤버들이 나올 때마다 남태현 이야기를 물어보셨다”며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김구라는 “세 명이 출연했는데 두 번 물어봤다”며 해명했고 이승훈은 “계속 그렇게 탈퇴한 멤버 이야기를 하니까 양현석 사장님이 좀 불편하게 보셨다”며 “부부 사이도 그렇지 않나. 이혼을 하면 당사자는 괜찮은데
한편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남태현은 지난 2016년 11월 건강 문제를 이유를 내세우며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2017년 5월 밴드 사우스클럽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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