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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가수 홍서범 딸 홍석희(21)와 소개팅남 이요한(21)이 진심을 주고받으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는 홍석희와 이요한이 경기도 양평으로 마지막 데이트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모닥불 앞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홍석희는 자신이 직접 쓴 편지를 이요한에게 건넸고, 이요한은 “네가 편지 썼다는 거 자체가 감동”이라 말했다. 홍석희의 편지에는 “내가 짓궂게 굴어도 잘 받아줘서 고마워”라고 적혀 있었고, 이어 악력기를 선물로 건네 이요한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요한은 “방송에서 너를 만난 게 부담이었지만 돌이켜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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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채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