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정희. 사진 | 서정희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순백의 한복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서정희는 18일 인스타그램에 ‘금단제 한복웨딩쇼’ 모델로 나선 장문의 소감과 함께 쇼 현장 사진, 영상을 올렸다.
서정희는 “이 감정이 사라지면 한 자도 쓰기 싫어질 수도, 표현을 못 할 수도 있다”며 “어제의 과욕으로 링거 맞고 부지런히 집에 와서 옷 갈아입는 것도 잠시 미뤄두고 이 글을 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외로움 속에서 고통 중에 버티어낸 그것을 나누어야 할 때”라며 “나는 세상과 소통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용기를 내 ‘금단제 한복웨딩쇼’를 선택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고운 순백의 한복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특히 머리에 웨딩 베일을 쓰고 환하게 웃고 있는 청순한 모습은 50대 후반의 나이를 무색하게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아름다우십니다”, “나이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15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 32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지난해 방영된 KBS2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백조클럽’에 출연해 변치 않은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jwthe1104@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