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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살림남2’ 김동현, 송하율 예비부부가 첫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새로운 살림남이 등장했다.
이날 UFC 파이터 김동현이 예비신랑으로 등장했다. 김동현의 예비신부는 11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송하율이었다.
두 사람은 함께 훈련장으로 향해 동료들에 결혼 날짜를 알렸다. 김동현, 송하율 예비부부의 결
이에 동료들은 송하율에 “동현이 뭐 보고 만나셨냐. 11년 전에는 무명이었는데”라며 궁금증을 표했다.
송하율이 “턱?”이라고 답하자, 동료들이 “턱보고 말년이 좋다 생각해서 만나셨구나”라고 해석해 웃음을 안겼다.
또 동료들은 “형수님이 아깝다. 처음부터 형수님이 아까웠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