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럼 측, 김동윤 사망에 스케줄 중단 “내부 사정으로 취소”

↑ 스펙트럼 김동윤 사망 사진=스펙트럼 공식 트위터

[MBN스타 대중문화부] 스펙트럼 김동윤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스펙트럼 측이 멤버 김동윤의 사망에 스케줄을 전면 중단했다.

27일 오후 스펙트럼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는 스펙트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날 소속 아티스트인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 군이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라며 김동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어 “동윤 군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죄송한 마음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스펙트럼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금일 진행 예정이었던 ‘2018 쿨썸머페스티벌 공개방송’과 내일 출연 예정이었던 ‘10Tube 텐잼 여름방학 특집’은 회사 내부 사정으로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대중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른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