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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 솔지가 공개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나겠다고 밝혔다.
솔지는 지난 1일 네이버 V라이브 ‘솔지의 보이스 시즌2’를 진행하던 중 방송 말미에 “5일 공개방송에서 만나는 것 잊지 않았죠? 많은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는 것 기대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국내 활동 복귀 신호를 알렸다.
앞서 지난 27일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투데이에 “솔지가 최근 진행된 EXID 일본 데뷔 앨범 ‘업&다운(UP & DOWN)’ 재킷 촬영에 함께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솔지가 이번 활동부터 합류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8월초쯤 합류 여부를 발표할 것”이라면서도 “솔지의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멤버들과 같이 연습하고, 휴식도 취하고 하면서 지내고 있다”라고 말해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예정된 일본 활동에 앞서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직접 전한 솔지에 누리꾼들은 “기다리겠다”, “컴백 축하한다”, “얼른 보고 싶다”, “복귀 축하해요”, “이젠 아프지 마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완
한편, 솔지는 지난 2016년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1월 합병증인 부종과 염증 등으로 인한 안구돌출 증상으로 눈 주위를 둘러싼 뼈를 일부 제거하는 '안와감압술'을 받는 등 투병을 계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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