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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연 졸혼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특집으로 진행되어 김가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가연이 “나에 대한 고마움을 모르는 것 같아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졸혼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졸혼의 뜻을 듣고는 큰딸한테 ‘너의 엄마 진심일까?’라고 물었다고 하더라
또, “그전에는 남편이 재활용 쓰레기에 전혀 손을 안댔는데 이후에 바뀌었다. 그리고 고맙다는 말은 못하지만 이제 문자로는 표현해준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MC 유재석은 “진심이었냐”고 묻자, 김가연은 “진심 반 농담 반으로 던졌다. 나에 대한 고마움을 알아줬으면 했다”고 답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