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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V.O.S 최현준과 그의 아내 신소이 씨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합류했다.
최현준과 그의 아내인 쇼핑몰 CEO 신소이 씨는 8일 방송되는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통해 결혼 5년차 부부와 고부간의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신씨가 쇼핑몰로 출근한 사이 부부의 집에 깜짝 방문한 시어머니. 발등에 불 떨어진 신씨는 다급하게 일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향한다. 시어머니는 '아들 바보' 역대급 시어머니로 집에 도착한 며느리 신씨에게 돌직구 발언을 쏟아내지만 신씨는 오히려 익숙한 듯 기죽지 않고 쿨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우여곡절 끝에 이어진 저녁 식사에서는 시어머니의 폭탄 발언이 이어질 예정.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발언이 무엇일 지 관심을 모은다.
시부모님과 정선별장으로 떠난 자유분방 며느리 마리 씨의 두 번째 이야기도 공개된다. 평소 낚시가 취미인 남편 제이블랙과 시아버지를 따라 물고기 잡기에 나선 마리 씨. 낚시에 이어 별장에서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마리 씨는 평소 자신 있던 메뉴를 택해 순조롭게 요리에 임하지만 시부모님이 뜻밖의 손님들을 초대해 순식간에 대가족의 저녁식사를 준비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복날을 맞아 계곡 나들이에 나선 박세미-김재욱 부부의 이야기도 이어진다. 모처럼 가족들에게 여유로운 오전 시간이 주어지자 부부는 일하랴, 두 아이 돌보랴 허해진 심신을 삼계탕으로 달래보려 한다.
하지만 설레는 마음 안고 짐을 싸던 중 재욱에게 시어머니의 전화가 걸려온다. 시어머니는 '복날이니 삼계탕 해주려고 하는데 며느리랑 손주랑 같이 엄마 보러 오면 안 될까?'라는 갑작스러운 제안을 한다.
곤란해진 재욱은 그 전과는 360도 달라진 모습으로 철벽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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