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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도쿄에 이어 오사카 여심을 공략한다.
성훈은 11일 오사카 인텍스(OSAKA INTEX)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 5월 성훈은 도쿄에서 팬미팅을 열고 15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지난해는 일본 도쿄 시부야의 ‘SAKURA HALL’에서 열린 ‘2017 Sunghoon Wintershow’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누기도 했다. 최근 성훈은 ‘신한류 배우’라는 별칭으로 동북아 지역은 물론 아부다미, 몽골까지 월드투어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2018 한일 구루타메 페스 인 오사카’에서 열린다. ‘2018 한일 구루타메 페스 인 오사카’는 한일 양국의 음식과 엔터테인먼트를 주제로 한 초대형 페스티벌이다.
성훈은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와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을 통해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성훈은 이번 팬미팅에서 색다른 무대를 준비했다. 일본 각지에서 모인 팬들 뿐만 아니라 한일 양국을 하나의 화합의 장으로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예고했다. 앞서 디제잉,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준 바 있다.
성훈은 “늘 곁에서 응원해주시는 팬들을 위해
웹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촬영에 한창인 성훈은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의 개봉과 드라마 ‘마음의 소리-리부트’ 방영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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