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 윤시윤에 속마음 털어놔 “혼자라면 외로워”

↑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 윤시윤 사진=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배우 이유영이 윤시윤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송소은(이유영 분)이 한강호(윤시윤 분)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송소은은 한강호에게 “예전에 똑같은 사람을 본 적 있다. 쌍둥이인줄 알았다”고 말했다.

한강호는 당황했지만 “아니다. 우리 집은 나 하나다”라며 “우리 엄마도 우리 집엔 판사 한 명만 있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송소은은 “혼자면 외롭지 않냐. 난 언니가 없었으면 외로웠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어떤 사람이 지구가 너무 좋다고 하더라. 중력이 자신을 꽉 잡아줘서. 나에게 언니는 중력이다”며 한강호에게 속마음을 전했다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