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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변호텔’ 기주봉, 로카르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사진=DB |
기주봉은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폐막된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강변호텔'은 한 중년 남성 영환(기주봉 분)이 자신의 자녀와 두 명의 젊은 여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신작은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기주봉, 홍 감독의 연인 김민희를 비롯해 송선미, 권해효, 유준상 등이 호흡을 맞췄다.
한국 배우가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에서
한편 기주봉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풀잎들’ ‘그 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북촌방향’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